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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 꿀정보/중국여행

주자자오 아이랑 1일코스

by jusi 2025. 4. 12.

 

주자자오 야경 아이랑 1일코스

 

 

상하이에서 가까우면서도 여행 온 기분을 팍팍 낼 수 있는 곳, 바로 주자자오(朱家角) 수향 마을이에요!
아이랑 함께하는 나들이는 아무 데나 갈 수 없잖아요?
유모차도 가능하고, 아기도 좋아할 포인트가 가득한 코스로 알차게 다녀온 저만의 ‘찐 가족여행 플랜’ 공유해볼게요!


목차

  1. 주자자오 어떻게 가요?
  2. 아기랑 가도 괜찮을까?
  3. 주자자오 1일 동선 추천
  4. 아이랑 먹기 좋은 간식 Top3
  5. 유모차/기저귀/수유 팁
  6. 여행 총평 & 마무리

1. 주자자오 어떻게 가요? (교통 팁)

  • 지하철 17호선 ‘주자자오역’ 하차 → 도보 15분
    역에서 마을 입구까지 유모차 끌고도 무리 없어요~
  •  
  • 차량 이동 시: 상하이 푸동에서 약 50분 내외! (출발은 아침 일찍!)
  •  

🎈 : 오전 9시 이전 출발하면 주말에도 덜 붐벼요!

 


2. 아기랑 가도 괜찮을까?

✔ 유모차로 다닐 수 있는 평지 많아요
✔ 다리(석교)는 조금 험한 구간 있으나, 안고 이동 가능
✔ 가족 단위 관광객 많아서 분위기도 편안
✔ 공공화장실/편의점/카페 등 휴식 공간 많음

전 아기 낮잠 타이밍까지 잘 맞춰서, 무리 없이 하루 잘 다녔어요!


3. 주자자오 1일 동선 추천

📍 입구 → 방생교(放生桥)

  • 상징적인 돌다리! 인증샷 필수~
  • 유모차는 다리 앞에 두고 살짝 안아서 이동했어요

🌿 커즈위안(课植园)

  • 고즈넉한 전통 정원, 아이랑 산책하기 딱!

🚤 운하 보트 타기 (선택사항)

  • 유모차는 승선장 앞에 두고 짧게 탑승 가능
  • 아기 안고 운하 바람 맞으니 힐링 그 자체~

🍡 먹거리 골목 탐방

  • 길 따라 걷다 보면 떡, 만두, 간식들이 쫘악~
  • 먹으면서 구경하니 아기도 심심할 틈이 없어요!

4. 아이랑 먹기 좋은 간식 Top3

  1. 샤오룽바오(小笼包) – 따뜻하게 식혀서 한입씩!
  2. 땅콩과자(花生糕) – 부드럽고 고소해서 아기 입맛에도 딱!
  3. 찹쌀떡 꼬치(糯米团) – 쫀득쫀득! 당도 적당해서 좋아요

❗ 매운 음식 피하시고, 아기 간식은 미리 따뜻한 물병과 함께 챙기면 편해요~

 

 


5. 유모차/기저귀/수유 팁

  • 유모차 OK: 대부분의 길은 평탄, 다리만 조심!
  • 기저귀 교환: 카페나 공공화장실에 교환대 있는 곳 있음 (직원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안내해줘요)
  • 수유: 사람 적은 조용한 카페 코너 이용했어요 (에어컨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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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행 총평 & 마무리

주자자오 수향 마을은 아이랑 천천히 걸으며 하루 종일 여유롭게 보내기에 딱 좋은 여행지였어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도 잘 적응했고, 저도 오랜만에 풍경 보면서 힐링 제대로 했답니다.
다음에도 이렇게 "아이랑도, 엄마도 만족할 수 있는 여행 코스" 계속 찾아보고 공유해볼게요!

 

 

혹시 주자자오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여러분만의 추천 코스나 간식도 댓글로 알려주세요 😊